쉼-티 박물관

[2015.04.08] 고태사 - 고다이지 주변 본문

사진 이야기/여행

[2015.04.08] 고태사 - 고다이지 주변

전반장 2015. 5. 6. 20:47

비가와서 막 걷다보니 예정에 없던 고다이지로 왔습니다.


풍신수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내였던 네네가 지은 절입니다.

히데요시와 관련되다 보니 찝찝한 것도 사실이지만 잘못온 길도 인연이라 그냥 둘러보기로했습니다.



위의 길 말고 왼쪽길로 올라가면 령산관음(료젠 카논)이 있는 데 들어가려면 입장료(400엔?)를 내야합니다.


그냥 밖에서 찍었어요.


맞은편 길로 내려오면 네네의 길이 나옵니다.

다이도코로 자카


내려오면 정면에는 원덕원(엔토쿠인), 왼쪽에는 고태사 공원이, 오른쪽으로 가면 대운원과 기원각이 있습니다.




다시 고태사쪽으로 돌아갔습니다.

주변에도 사원이 많습니다.





고다이지 관람을 위해 표를 사고 들어왔습니다.

고다이지에 관한 내용은 https://www.kodaiji.com/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표가 두가지가 있는데 저는 엔토쿠인도 보기 위해 900엔을 지불했습니다.

내부에 여러 장식과 그림이 있었지만 촬영불가라 찍지 않았습니다.









정원을 둘러봅니다.



죽은 나무 밑둥도 그냥 두니 유적이 되네요.














대나무가 많이 굵었습니다.




엔토쿠인과 미술관은 사진 촬영 불가라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엔토쿠인에서 다도 체험도 가능했지만 혼자라 참았습니다.


미술관은 이름에 걸맞게(손바닥) 크게 볼 것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