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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 이야기 (24)
쉼-티 박물관
루리웹에도 올렸어요. 제네럴 디렉터 : 홍선표디자이너 : 이지원, 김현정, 송은정머쳔다이저 : 권기삼모델 : 료, 토시오 쿠리바야시, 이안, 타카오 츠노, 송승헌, 소지섭포토그래퍼 : 조세현포토어시스트 : 이경렬헤어메이크업 : 박미나스타일링 : 이동호, 양광덕, 윤보상로케이션 코디네이터 : 왕선용아트디렉션 : 페이퍼 백정열스페셜 땡스 : 라젠타,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재팬에어라인, 10BAN스튜디오
2011년에 작고한 미국의 애플사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 덕분일까. 한동안 인문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자연과학에서 응용과학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다가 어느 순간 경제학이 유행하고 너도 나도 돈을 벌려 재테크에 집중되다보니 경제의 차가운 피를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의 반발작용일까? 사람은 뜨거운 피가 흐르는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존재인데 시퍼런 칼 같은 경제 논리만으로는 사람의 감성을 충족하지 못할테니 당연한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그럼 인문학이 뭔가? 사람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아야할까? 등등의 의문이 생기고 고민하게 되는데 그러한 의문에 도움이 될 만하다고 생각되는 책이 강신주 박사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다. 이 책은 '나, 너, 그리고 우리.' 라는 큰 틀로 묶여져있다. 책의 내..
저자는 바로 최영의=최배달 선생이고 1975년에 쓰여진 책이다. 아니 개정된 책이다. 책 내용을 보면 사람이 얼마나 무식하게 단련할 수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저자가 밝히듯 영화배우인 이소룡과는 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소룡의 영춘권과 절권도는 극진가라데와는 추구하는 바가 다르니 1대 1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준비운동부터 호신술까지 나와있고 몸의 단련법도 간단하게 나와있다. 하지만 책 속 사진이 흑백이고 더이상의 개정판은 나올 수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실전 공수도 교범 국내도서>취미/레저 저자 : 최배달 출판 : 서림문화사 2003.07.30상세보기 내가 책을 살 당시는 7,000원이였는데 지금은 10,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듯하다. 세월이 흘렀으니 ..
자기방어술 1997년 발행 당시 가격 6000원 어디서 한번은 봤을 법한 그림인데 뭐지...? 하고 느낀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은 한때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었던 바로 그 책이다. 책 내용은 정말 진지하다. 너무 진지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정말 호신술의 대가가 된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이다. 하지만 자세히 읽어보고 그 내용을 실전으로 옮기려면 상당한 힘과 수련이 필요하다. 그림속 시연자는 웃고 있지만 현실은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다. 패러디가 난무한 이유는 실전에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 아닐까한다. 특히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르는 내용이 있기에 호신술이라고하기는 어려울 것같다. 그래도 나는 한가지는 건질 내용이 있었다. 바로 여성을 달랠 때. 몇번 써먹은 적..
이 책도 한때 유행했던 서바이벌 책인데 도시편과 야외편이 있었다. 가격이 비싸 도시편 한권밖에 못샀지만 격오지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야외편을 살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한다. 앞에 소개했던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기 보다 서바이벌 관련된 내용이 조금 더 구체적이고 설명도 자세히 되어있다. 역시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상황을 경험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하도 뒤숭숭하니 다시금 이런 서바이벌 관련 책이 유행할 것으로 보이고 알아두면 잘난척 하기에 좋은 내용들이 많으니 혹시 지역 도서관에 구비되어있다면 한번쯤 참고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하지만 핸드북으로 들고다니기에는 두껍고 무겁다. SAS 서바이벌 백과사전 도시편 - 영국 특수부대 SAS의 생존교본 국내도서>국어/외국어/사..
THE WORST-CASE SCENARIO SURVIVAL HANDBOOK 서바이벌 핸드북으로 21세기로 바뀌면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책이다. 처음에는 한권만 나왔었는데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2,3권으로 확장되어 나왔다. 먼저 1권을 보면, 아마 한권으로 끝날것으로 예상했는지 내용에 두서가 없다. 늪지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시작하는데 갑자기 자동차 관련 내용으로 넘어가더니 뱀이 나오고 상어가 나온다. 사람과의 싸움대처법도 나오고 자동차에서 뛰어내린다거나 응급조치법도 나온다. 2권으로 가면 조금 정리가 된 느낌이든다. 여행과 관련된 내용들로 추려져있는데 1권가 살짝 비슷한 내용이 겹치기도 한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탈것들이 등장하는데 낙타와 말, 자동차와 기차, 비행기를 멈추는 법이 설명되어있고 위험한 지역..
사회생활에서 매너는 꼭 필요하다. 매너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들이지만 아무도 먼저 나서서 알려주지 않았다. 매너 없이 행동하면 사회생활에서 찍히기 쉽고 잘못하면 미운털이 박혀 사회생활이 이유없이 힘들어지는데도 스펙 쌓기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매너는 스스로 익혀라고만 한다. 나 역시 사회초년생 때는 실수도 많이 하고 욕도 많이 먹었었다. 내가 왜 욕을 먹는지 몰라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첫직장을 그만두고 나서야 나의 행동과 말투가 원인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게 매너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당시에는 도움을 청할 주변사람들이 없어서 책으로 배워보기로 한 것이다. 첫번째 책,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A에서 Z까지 -조용문 저- 이 책은 저자의 경험담이 주요 내용으로 되어있다. 사회생활을 먼저한 ..
공병호라는 이름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엄청난 독서량과 저술로 유명한 인물인데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듯 하다. 나는 공병호라는 이름을 인터넷 초기에 유행하던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같이 '공병호의 성공노트'라는 이메일 서비스로 알게되었다. (직접 받아보지는 않고 누군가 매일 동호회 게시판에 올려주신 기억이납니다.) 책속의 한문장씩 뽑아서 소개해주고 밑에 개인의 생각을 적어 메일로 보내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구절은 '완벽주의자'에 관한 내용이다. 완벽주의자는 전체 시를 망칠 때까지 한 줄의 시구를 고치고 또 고친다. 완벽주의자는 종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초상화의 턱선을 고치고 또 고친다. 완벽주의자는 시나리오의 첫 장을 고치느라고 다음 장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완벽주의자는 관객..
SCREW IT, LET'S DO IT EXPANDED : Lessons in Life and Business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보다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브랜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이다. 나는 리처드 브랜슨이라는 인물을 톰 피터스의 강연에서 알게 되었다. 톰 피터스는 리처드 브랜슨을 '미치광이 괴짜 CEO'라고 말하며 대단히 높게 평가하기에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서 관련내용을 찾아보곤 했었다. 살림살이에 치여 잊고 살다가 리처드 브랜슨의 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구매를 했는데 그 첫번째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보면 자서전 적 성격이 강하다. 지금껏 해왔던 일들과 어린시절..
YOU CAN NEGOTIATE ANITHING 협상에 관련된 책 중에 가장 유명하면서도 이상하게 절판이 잘되는 책이 바로 허브코헨의 협상의 법칙이다. 래리 킹의 친구이며 세계적인 협상가인 허브 코헨이 40년간의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협상을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수많은 협상을 하고 있다. 식사시간 메뉴 정하는 것에서부터 아이를 교육할 때도,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라던가 대화를 할 때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협상을 하고 있다. 저자는 협상에서 중요한 요인을 세가지로 꼽고 있다. 바로 정보, 시간, 힘이다. 이 세가지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느냐에 협상능력이 달려있다고 말한다. 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1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허브 코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