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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마야문명

전반장 2011. 11. 22. 12:42

마야, 아즈테카의 역사와 문화
Ancient Mexico

이 책은 사실 고대문명을 이해하기 위한 사진 자료를 보기 위해 구입하였다.
머나먼 남미까지 가려면 여행 경비가 장난 아니기에 지금은 대리만족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의 정가는 97,000원.
사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인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절판 후 재고 처분 기간에 싼 가격으로 살 수 있었다.

이 책과 같이 잉카문명도 샀는데 그 책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책은 사진자료와 그림위주로 구성 되어있다.


마야 문명
국내도서>역사와 문화
저자 : 마리아 롱게나 / 강대은역
출판 : 생각의나무 2004.10.15
상세보기


멕시코 지역은 고대 마야문명과 아즈텍 문명이 있었던 지역이다.

고고학자들은 이곳 문명의 역사를
수렵채집을 하던 고전기(BC 7000~BC 2000년),
농경이 시작된 올메카 시대(BC 1500~BC 200년),
건축물이 등장하는 사포테카 시대(BC 600~AD 800년),
사포테카 중기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테오티와칸 문화(200~ 900년),
멕시코만 연안에 있었던 엘 타힌 문명(250~900년),
그리고 올메카와 사포테카를 전승한 것 처럼 보이느 고전 마야 문명 (250~950년)

950년 이후는 후 고전기로 분류하는데
950년 경 갑자기 마야문명을 비롯한 여러 도시국가들이 사라지고
유카탄반도에 새로운 종족인 톨테카인을 중심으로 1500년 까지 문명이 발달했다.
또한 1200년 경 갑자기 북부 멕시코에서 나타난 아즈테카인들이 세운 아즈텍문명이 있다.

1500년까지 내려오던 멕시코 지역 문명국들은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파괴된다.

이것이 일반적인 학설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자료불충분으로 추측한 내용들이며 그나마 있던 전승도 유럽정복자들에 의해 자료가 파괴되거나 왜곡되어 버렸다.
  

나는 아메리카 문명의 역사가 그레이엄 헨콕이 주장했던 BC 10500년 이전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테오티와칸의 피라미드들 정확한 용도는 알수 없지만 구조물의 위치와 길의 방향으로 보아 누군가를 맞이하는 곳이거나 누군가가 내려다 보기 위한 용도임으 추측할 수 있다.

제카리아 시친은 이곳이 아눈나키의 왕 아누가 잠시 들리기 위한 곳으로 보고
그날(BC 4,000년경)에 맞춰 급조 했다고 주장한다. 더구나 아메리카는 금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사실 이곳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 단지 건축물만 덩그런히 남겨져 있을 뿐이다.

 이 지역의 문명은 깃털달린 뱀(날개달린 뱀)인 캐찰코와틀이라는 신이 바다를 건너 와서 발전지켜줬다고 하는데 그 시기가 대홍수 이후라고 알려져있다.

헨콕이 주장한 BC 10500년은 대홍수가 있었던 시기이며
후세에 그날을 기리기 위해 건축물의 방위를 사자자리에 맞춘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하지만 이집트 피라미드는 대홍수 이전에 세워진 것으로 보는데 그 근거로 스핑크스 아랫부분의 흔적을 들고 있는데 그 방향이 옆으로 되어있으며 물에 의한 것으로 보고있다.)

테오티아칸에서 서쪽, 멕시코 중부지방에 팔렝케 유적이 있다.
그곳에 파칼왕의 묘실이 있는데 왕의 석관의 뚜껑에 새겨진 그림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단순히 보면 그냥 왕을 찬양하는 그림 같지만 옆으로 보면 왕이 무엇인가를 타고 가는 모습이다.
'신들의 전차'의 저자 에릭 본 데니켄은 이것은 명확하게 우주선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문명과 다르게 마야문명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사람들이 있었는데 갑자기 이사한 것이다.

왜? 무엇때문에 이사했을까?

이스라엘 민족처럼 싸그리 모아 다른 지역으로 보내버린 것일까?

유럽인들은 무엇때문에 고대 문명을 모조리 없애버리려했을까?

단지 신앙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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