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ray Player]Panasonic DMP-BDT500P 구입
북미전용이라 120V의 전압으로 작동합니다.
국내는 220V라 직접 연결하면 화려한 불꽃놀이를 경험하실겁니다.
220V->120V 강압용 변압기를 사용하셔야합니다.
공식 제품 사진
윗면을 보면
지원하는 규격이 윗판 상단 좌측에 프린팅 되어있구요.
좌측에는 작은 글씨로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 라고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전원버튼은 터치식으로 윗판 좌측에 있고
우측에는 트레이 열기, 정지, 재생 버튼이 있어요.
정면의 덮개는 트레이 오픈 버튼을 누르면 트레이가 나오면서 밀어내는 구조입니다.
손으로 내려도 됩니다만 살살해야합니다.
상태표시창
SD카드와 USB 외장하드를 지원해서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데 한글로 된 파일은 읽지 못하고
용량이 많이 큰 고화질 파일은 재생에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윈도우 미디어 파일은 지원하지 않고 코덱에 따른 호환도 그리 폭넓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 AVI, MKV, MP4파일 확장자는 재생이 됩니다.
재생이 안되는 파일은 화면에 아예 표시해주질 않네요.
자막 호환이 한정되어 있어서 테스트 실패했습니다.
(smi를 srt 로 변환해봤지만 인식 불가. 한글 자막을 아예 못읽는건지 좀 더 테스트 해봐야겠어요)
일단 영상파일 안에 들어있는 자막은 잘 지원해줍니다.
이제 뒷면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카메라전용 USB포트가 있는데
이건 스카이프용 화상 카메라를 연결하는 용도로 미디어 USB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옆으로 유선랜 포트와 HDMI출력 포트가 두개가 있습니다.
메인을 영상으로 서브를 음향으로 나눌 수 있고 그냥 메인만 써도 영상과 음향 둘다 출력됩니다.
아날로그 출력단도 있고 오디오출력은 옵티컬, 코악셜도 지원하고
5.1 출력단과 2.0 출력단의 조합으로 아날로그 7.1까지 지원해줍니다.
전원부는 120V까지 입니다. 억지로 220V에 꼽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본 동봉된 리모컨입니다.
자세히 보면 오디오와 자막 관련 버튼이 없습니다.
재생 도중 자막을 바꾸려면 옵션에 들어가서 바꾸던지
팝업메뉴(디스크가 지원해줘야함)로 바꿔야합니다.
중간에 정사각형 같은 공간은 터치 패드인데 방향키 상하좌우와 클릭하면 엔터의 역할을 합니다.
익숙하면 편한데 계륵같습니다.파나소닉 글자 있는 아래부분에 버튼이 숨겨져있습니다.
픽쳐모드, 채도 설정, 디테일 선명도, 슈퍼 해상도(선명도랑 뭐가 다르지? 다르답니다. 디테일은 살리고 노이즈는 줄어들게) 버튼이 있습니다.
느낌.
일단 PS3보다 재생 성능이 높습니다.(블루레이 기준)
음장효과도 좋고 픽쳐모드도 준수합니다.
단, DVD재생시에는 샤픈이 너무 들어간 느낌입니다.
PS3로 DVD재생할 경우 뿌옇게 보이는 것이 BDT500에서는 들뜨는 느낌입니다.
디테일 설정을 낮춰도 기본값이 있어서 자세히 보면 표시가 좀 납니다.
외장이 블랙이라 먼지가 잘보입니다.
유니버셜 리모컨으로 DVD코드 프리(블루레이는 안됌)가 된다는데 리모컨이 없습니다.
이베이로 주문 넣었는데 아직 도착을 안하네요.
이제 3D 출력 디스플레이만 있으면 되겠네.